유감스럽다.

이번 수업은 불의한 생각지도 못한 사태가 발생했을때 유감스러운 기분을 표현하는 표현과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시킨다라고 하는 사역동사의 구문이 등장합니다. 잘잘한 표현이 조금씩 조금씩 네이티브인 듯한 표현이 되어 오고 있는 점도 차분하게 읽어 보아 주십시오.

■본문
A:昨天Vivian回国了。
Zuótiān Vivian huíguó le.
Vivian은 어제 귀국했어요.

B:糟糕,我怎么不知道?
Zāogāo, wǒ zěnme bù zhīdao?
아이구. 내가 왜 몰랐을까?

A:公司有急事,让她马上回国。
Gōngsī yǒu jíshì, ràng tā mǎshàng huíguó.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서 금방 귀국하라고 했어서요.

B:太可惜了,我还想让她带东西。
Tài kěxī le, wǒ hái xiǎng ràng tā dài dōngxi.
유감스럽구나, 가지고 와주었으면 좋겠다는 물건이 있었는데.

A:昨天我和她都给你打电话了,你都没有接,你是不是有事忙不过来?
Zuótiān wǒ hé tā dōu gěi nǐ dǎ diànhuà le, nǐ dōu méiyǒu jiē, nǐ shìbúshì yǒushì máng bu guòlai?
어제、나도 그녀도 너한테 전화를 쳤지만 너는 받지 않았어요.

B:昨天晚上我有应酬,真不巧手机没电了。
Zuótiān wǎnshang wǒ yǒu yìngchou, zhēn bùqiǎo shǒujī méi diàn le.
어제 밤에 접대가 있었어요,그리고 타이밍 나쁘게 휴대폰 전기가 없어버렸어요.

A:她让我告诉你,最后没见到你她觉得遗憾。
Tā ràng wǒ gàosu nǐ, zuìhòu méi jiàndào nǐ tā juéde yíhàn.
그녀가 마지막 얼굴을 보지 못하셔서 유감워 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단어
糟糕(zāogāo/동사):엉망이 돼다、못 쓰게 되다 ※단독으로 쓰면「아참」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急(jí/형용사):급하다、빠르다、급격하다
马上(mǎshàng/부사):곧、바로
可惜(kěxī/형용사):아쉽다、애석하다
带(dài/동사):가지다、(몸에)지니다. ※영어의「bring」과 비슷하다
巧(qiǎo/형용사):공교롭게도、때마침
接(jiē/동사):전화를 받다. ※원 의미는「받다」의 뜻입니다.
忙不过来(máng bu guòlai):손 쉴 틈도 없다 ※「동사+不过来」で「~를 하는 시간도 없다.」
应酬(yìngchou/명사):응대하다、접대하다
见(jiàn/동사):만나다.
觉得(juéde/동사):감각하다. (감각적・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遗憾(yíhàn/형용사):유감스럽다


■중요한 표현: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표현합니다.불운을 표현하는「아 참」「왜 이러니?」
회화에「糟糕((zāogāo)」라는 표현이 등장하였습니다. 「완전히 안 되다、엉망 진창하다」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만,이것은 그 뜻을 뒤집거나 예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에 사용하는 「 아참!」이라고 하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이런 상황에 Vivian과 만나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여 다음에 만나자고 마음속으로 결정하였지만 실제적으로는 볼수 없게 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는 상황에 사용합니다.
그 밖에 비슷한 표현은 「我的天(wǒ de tiān/무슨 일이야=영어의「My god」와 같다)」「天哪(tiān na)」、「倒霉(dǎoméi/운이 나쁘다=재수가 좋지 않구나)」등이 있습니다.

■문법1:「누구 보고 무엇을 하라고 한다」사역동사의 SVOC구문 「让(ràng)」
「동작의 주체인 인물(주어)이、누구(목적어)더러 무엇을 하라고한다(보어)」라는 SVOC형식으로 등장하였습니다.
「S+让(사역동사)+O(人)+C」의「让」의 부분은「请(qǐng)」「叫(jiào)」을 충당할수도 있습니다. 「请」은 완곡하고 부드러운 감각이 드지만 「叫」는 명령을 내린다는 감각이 납니다.
례)
她让我带东西。(Tā ràng wǒ dài dōngxi./그녀는 나더러 물건을 가지고 오게 하더라 하였다.)
※让(V)+我(O)+带东西(C)
我让他给我拍个照。(Wǒ ràng tā gěi wǒ pāi ge zhào./나는 그더러 사진을 찍어줄라고 했어.)
※让(V)+他(O)+给我拍个照(C)
他让我告诉你,明天去他家。(Tā ràng wǒ gàosu nǐ, míngtiān qù tājiā./그는、내일 그의 집에 가더라 당신한테 전해달라고 나한테 말했어요.)
※让(V)+我(O)+告诉你(C)


■문법2:추측에 딸려 있었던 사실 「∼인 것이 아닙니까?」
「是不是(shìbúshì)」라는 단순한 의문구를 통하여 、미리 추측이 딸려 있었던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의문문을 만듭니다. 회화에서、「你是不是有事忙不过来?(あなたは何か用があって手が回らなかったのではないですか?)」というのが登場しました。
「是不是」를 문장의 앞에・주어의 뒤에・문장의 뒤에에 놓습니다.

례)
是不是你的照相机坏了?( Shìbúshì nǐ de zhàoxiàngjī huài le?/너의 카메라가 못 쓰게 되였는것이지?)
李先生是不是回国了?(Lǐ xiānsheng shìbúshì huíguó le?/이씨는 이미 귀국하였죠?)
这部电影都看过了是不是?( Zhèbù diànyǐng dōu kànguò le, shìbúshì?/이 영화를 이미 다 봤지요?)


●확인테스트
【1】다음 병음을 중국글로 쓰세요.
(1) tài kě xī le, wǒ hái xiǎng ràng tā dài dōng xī.

(2) zhēn bù qiǎo shǒu jī méi diàn le.

(3) tā ràng wǒ gào sù nǐ, zuì hòu méi jiàn dào nǐ tā jué de yí hàn.


【2】다음 문장을 정확한 순서로 고치시오.

(1) 他带东西让我。

(2) 没见到您真遗憾我觉得最后。

(3) 他让公司马上回国。


【3】()안의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1) (不好意思,糟糕,真好),我没想到今天下这么大的雨。

(2) 你要马上回中国吗?太(倒霉,过意不去,可惜)了。

(3) 你昨晚是不是有急事(熬夜,忙不过来,帮忙),给你打好几次电话,但是都打不通了。


●참고답안
【1】
(1) 太可惜了,我还想让他带东西。
(2) 真不巧,手机没电了。
(3) 他让我告诉你,最后没见到你他觉得遗憾。

【2】
(1) 他让我带东西。
(2) 最后没见到您我觉得真遗憾。
(3) 公司让他马上回国。

【3】
(1) 糟糕
(2) 可惜
(3) 忙不过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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